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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맞이 역사탐방프로그램 열려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3-06-26 12:09:56
  • 수정 2023-06-26 1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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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차 탐방 8월 12일 야간형으로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 대표이사 김세만)은 6‧25전쟁 정전 70주년, 호국영웅들의 이야기로 나라 사랑 정신 함양 및 계승을 위해 보훈 사적지 탐방프로그램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대상(만 19세~34세)으로 양영조(전 군사편찬연구소 전쟁사부장) 교수의 전라북도 6‧25전쟁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나라 사랑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보훈 사적지인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적비와 군산중학교 충혼탑을 방문하였다.


특히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학도병들이 참전했던 느낌으로 익산 서바이벌체험장에서는 6‧25전쟁의 역사적 가치와 나라 사랑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 중 영등동 거주한 청년은 “보훈 사적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전라북도 6‧25전쟁에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몰랐다. 하지만 이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6‧25전쟁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총 2회에 걸친 보훈 사적지 탐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회차 탐방은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2일 야간형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탐방프로그램의 공고 및 신청은 추후 재단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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