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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입상으로 익산의 위상 드높여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3-09-13 11:15:55
  • 수정 2023-09-13 1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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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펜싱에서 금메달 행렬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연이은 전국대회 상위 입상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명실상부 전국실업육상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는 16m89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신소망 선수는 여자 800m와 1500m에서, 김용수 선수는 남자 800m에서, 장보근 선수는 남자 3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와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용수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익산에서 열린 제28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남자 에뻬 단체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시장은 “연이은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으로 우리 시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 없는 선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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