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12일 경찰서장, 경무과장, 생활안전과장, 112치안종합상황실장, 협력단체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행했다. 

여산파출소는 지난 2001년에 현 청사를 신축한 후 사무실이 많이 노후화되어 지난 6월부터 사무 환경과 주민 불편 해소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파출소 내 민원·사무공간을 분리하였고,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새로 마련하여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고 사회적 약자 등 주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김종신 익산서장은 “여산파출소가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주민들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직원들의 좋은 근무 환경이 지역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임이 기대가 되며 앞으로 익산경찰도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