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 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교육을 시행한다.
익산시와 익산시 공공영상미디어센터‘재미’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남부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종합복지관, 망성면에서 2시간씩 3차시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 및 다양한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일환으로 비대면 주문인 키오스크의 시대에 디지털 미디어 약자인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용법을 교육해, 일상 자신감 찾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아날로그에 익숙한 60세 이상 어른들의 자신감 향상을 통한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해 당당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영상교육 분야부터 대중생활분야까지 디지털시대에 발맞춘 문해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