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NS푸드페스타’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조항목 NS쇼핑 대표가 참석해 민관 공동 주최에 따른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9월 15~16일 익산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열린 ‘2023 NS푸드페스타’는 요리축제에서 식품축제로, 1일에서 2일로 지난해보다 지경을 넓혔다. 다양한 식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경연자들과 참여자들에게 맛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요리경연대회 ‘익산 미식식당전’에 입상한 8팀에 시장장을 수여했다. 시는 수상팀들이 익산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NS홈쇼핑과 행사를 지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 익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 등 총 9명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한 익산시 공무원 6명과 익산에서 생산한 식품을 홍보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시장상을 수상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 최대 식품축제 2023 NS푸드페스타가 민관산 협치로 전국에 익산 식품을 홍보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앞으로 K-푸드축제를 매개 삼아 하림그룹,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6차 식품산업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