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은 지난 22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열린 '2024 전국 모범청소년시설'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청소년지도자 및 시설에 수여되는 ‘모범청소년지도자 및 시설 표창’은 전국 850여 개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18곳의 시설과 36명의 청소년지도사를 선정하여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시설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3곳의 시설이 선정되었다.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권리의식 증진 및 참여 활성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친화적인 시설 환경조성을 토대로 청소년 활동 중심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목표로, 관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 인권, 문화, 활동,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아 모범 청소년수련시설에 선정되었다.

정성길 관장은 “모범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과 활동, 문화공간 조성 등 익산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련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권리증진 및 청소년참여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