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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어 피어나는 익산예술의 꿈’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8-30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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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들의 한마당 익산예술제 9월8일부터 10일간 열려

 

제49회 익산예술제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10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과 배산체육공원, 소극장 아르케 등에서 `하나 되어 피어나는 익산예술의 꿈`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익산예술제는 공연(국악, 무용, 음악, 연극, 연예협회)과 전시(문인, 미술, 사진작가협회)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째 날인 8일(금) 오후 7시에는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음악협회 주관으로 ‘음악의 향기’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9월 9일(토) 오후 3시에는 국악협회 주관으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국악공연이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연예협회 주관으로 ‘제23회 솜리가요제’가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어서 9월 10일(일) 오후 7시에는 무용협회 주관으로 익산무용제 ‘초가슬 밤에 흐르는 몸짓’이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9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소극장 아르케에서는 연극협회 주관으로 연극 ‘그런데로 재미뎐’이 공연된다.


전시는 9월 8일~1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1.2층 전시실에서 ‘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및 제36회 익산 전국사진공모전’과 ‘문인협회 시화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익산미술협회 주관으로 9월 11일~17일에는 솜리문화예술회관 1.2층전시실에서 ‘제46회 익산미술협회 회원전’이 개최된다.


김영규 익산예총 회장은 “올해 열리는 예술제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익산문화예술이 창조적이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을 당부 드린다”며 "익산예술제가 익산예술인들의 정서와 익산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행사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예술제를 관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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