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신동지구대는 지난 9일 덕기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 시설인 창혜원에서 신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동지구대장과 생활안전협의회 30여 명은 창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등 200명을 위해 직접 조리한 자장면과 과일 등을 준비하여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오수한)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봉사활동을 재개했는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으며, 박완근 신동지구대장은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뻐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식사 준비에 애써주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