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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위원회 개최… 혜안을 찾다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4-06-10 11:24:46
  • 수정 2024-06-10 16: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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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22명 구성 상반기 정책자문

익산시는 10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남궁문)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진단·조언·건의·연구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언론인, 시민단체 등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전차 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주요 국가예산사업 설명 및 자문, 정책자문위원 제안 사업 발표 및 토론, 시정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남궁문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은 민선 8기 공약과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백제 왕궁 금마저 역사 문화 공간 조성 △통합형 노인 일자리센터 건립 △익산역 광역 환승 체계 구축 및 복합 개발 △바이오 특화단지 구축 등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 연극 활성화, 고령시민 삼킴 안전망 구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외국인 대상 관광 활성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제시해 준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익산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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