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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의 정신건강 돌본다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4-06-10 11:31:56
  • 수정 2024-06-11 1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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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는 10일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익산동산주거복지상담센터(진순용 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정신건강서비스 전달체계 마련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및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으로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살 및 우울예방교육, 생명지킴이교육,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동산주거복지상담센터는 고위험군 발견 시 기관 간 상호 의뢰 및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협조한다.


양찬모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주거 관련 단체와 연계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힘쓰겠다"며 "정신건강으로 고통 받는 입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과 야간에는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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