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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대축제 내달 6일 열린다
  • 황나은
  • 등록 2016-03-30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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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종 체험전시·보석류 30% 특별할인 구매 가능




 

보석의 대표도시 익산에서 2016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다음달인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12일간 왕궁면 보석테마관광지의 주얼팰리스와 보석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정춘호)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익산시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보석테마관광지의 명성에 맞게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전시가 마련된다. 주얼팰리스 60여개 업체들의 화려한 보석들과 명장들의 정성과 혼이 담긴 작품이 전시되며, 주얼팰리스에서 판매하는 보석 제품을 30% 특별할인(24k, 다이아몬드 제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석 리세팅, 보석가공 시연 및 체험,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주얼리 크리에이터 특성화사업단 운영 등 각종 보석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석문화상품 특별전시와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의 인기투표도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체험행사뿐 아니라 인근의 함벽정에서 벚꽃을 보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테마관광지 등 익산의 대표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익산의 이모저모를 즐길 수 있다.


주얼팰리스 관계자는 “장인들이 빚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보석과 심플하고 실용적인 고품격의 최고 보석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개최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익산이 보석특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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