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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 포유 포‘로 체감형 복지 구현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2-08-19 11:06:33
  • 수정 2022-08-19 12: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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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중동, 4가지 통합복지 시스템 재구성


 익산 남중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복지 시스템을 재구성하고 오는 22일부터 포유 포 사업(약칭 포포)을 추진한다.

 

포유 포 사업은 지역의 주인인 이웃을 위한(for you) 4가지(four) 복지지원을 뜻한다. ① 찾아주세요(살핌이) ② 전화 주세요(알림이) ③ 긴급해요(보담이) ④ 돕고 싶어요(도움이)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발굴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복지 컨트롤 타워로 기존의 복지 인프라에 발굴과 돌봄, 안전을 중점적으로 재편성하고 투 스텝 체제로 진행한다. 스텝 1은 복지 민원팀, 안부 상담팀, 현장 지원팀으로 구성하고 스텝 2는 발굴팀, 모니터링팀, 지원팀으로 구성됐다.

 

또한 센터는 포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용 상담 전화 2대를 증설하였고, 홍보용 리플렛 제작과 상담원 선정, 교육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민호 남중동장은 “남중동은 마을복지 포포 사업을 통해 주민 체감형 복지로 재도약하겠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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