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 소방특별조사반이 지난 31일 전북 소방특별조사반 점검능력 평가에서 13개 소방서 중 ‘최우수’ 성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반 점검능력 평가는 내실 있는 소방점검을 위해 조사반원의 정기 평가를 통한 점검능력 상향표준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소방시설법’ 및 ‘국가화재안전기준’에 대한 교육 실시 후 단답형 기입식 필기시험의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대상은 전북 13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89명)이며 이중 익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은 소방서 별 평가에서 최우수(1위) 성적을 거두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소방시설과 피난 방화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는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열쇠이다”라며, “전문성 확보 및 조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조사반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