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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나서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1-13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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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부터 24일까지 가용경력 최대 동원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설 연휴 기간 주요 혼잡, 병목 구간, 전통시장, 공설묘지 주변 등 명절 혼잡장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귀경·귀성길 교통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소통 관리를 위해 16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전년 설 연휴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4일간의 짧은 연휴기간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혼잡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에 익산경찰서는 IC 연계도로, 국도, 지방도, 전통시장, 공설묘지 등 명절 혼잡장소를 중심으로 교통, 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사고예방 및 소통 위주의 집중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 발견 시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귀성·귀경길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설 명절 최고의 선물은 안전과 건강이다”라며 시민분들도 명절 기간 안전한 귀성·귀경길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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