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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파출소, 협력단체와 치안 토크콘서트 개최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3-03-14 11: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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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공동체 치안 협력 한 목소리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 용안파출소는 지난 10일 봄철을 맞아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와 치안 협력 토크콘서트 자리를 마련, 실질적 공동체 치안을 유지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본격적인 신학기를 맞아 주민들의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행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용안파출소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가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용안면 지역 예방적 치안 유지를 위한 진솔한 대화 나눔을 가졌다.


농축산물 등 절도 예방에서부터 음주운전 하지 않기, 아동청소년 보호 선도,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마약류 집중 단속, 보이스 피싱 및 편의점 범죄 예방 등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유하였다.


장종국 자율방범대장과 김양수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용안파출소와 한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유지를 위해 소소한 곳에서부터 온 정성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송태석 용안파출소장은 “협력단체인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전개가 기본 필수인 만큼 범죄예방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치안 확보는 경찰관만의 힘으로 완벽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협력단체 등과 뜻을 모으고 주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늘 모색하고 공동 대응해 갈 수 있도록 경찰관들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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