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 이하 전북본부)는 지난 13일부터 무인역 및 선로변 환경정화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릴레이 쓰담걷기(쓰레기 담으며 걷기)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도로 전북본부 7개 봉사회와 주니어보드가 릴레이로 참여하며 ESG경영 가치를 함께 실천한다. 13일 삼례역 부근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20일은 북전주역과 선로변에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정화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환경정화와 더불어 일반인이 선로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의 위험에 대비해 무인역과 선로변의 쇄정 상태를 점검하는 안전 예방 활동을 병행 추진한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열차가 운행하는 선로에 철도운영자의 승낙 없이 출입하거나 통행한다면 철도 보호 및 질서유지를 위한 금지행위에 해당하여 처벌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인역 환경정화와 안전까지 예방하는 릴레이 쓰담걷기라는 ESG활동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북본부는 지역 내의 환경개선과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