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이 8월~10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저녁 시간을 활용한 치유 요가 프로그램을 익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퇴근 후 치유 요가’는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급찐급빠: 다이어트 댄스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생활문화 기획 프로그램이다.

학교, 직장, 육아, 집안일 등으로부터 퇴근 후 종일 긴장하고 있던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생활문화센터 공간 내 수용 가능한 15명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동산동에 위치한 익산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실, 음악방음연습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문화 및 지역 문화 예술 정서 함양을 위한 음악, 전시, 체험 등 다양한 기획 문화프로그램과 대관, 동호회 연습, 간담회, 교육 등의 공간으로 2021년 6월부터 개관하여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재단에서는 익산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 댄스, 치유 요가를 비롯해 친환경 공예, 플라워 클래스, 소규모 반려동물 축제 등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8월부터는 <주민 재능 교류 공연>. <루프탑 영화 상영>, <옥상 쉼터 콘서트> 등 더욱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문화 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생활문화활성화사업과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