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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익산시지회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3-08-07 11:27:19
  • 수정 2023-08-07 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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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자 의견 수렴 및 반영 차질없는 건립 추진

익산시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익산시지회관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현재 설계 중인 대한노인회익산시지회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익산시지회관 건립 설계용역은 9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면적 379.37㎡, 연면적 1,204.56㎡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대강당이 있다.


이날 용역중간보고회에서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많은 의견이 나왔으며, 용역업체에서는 미진하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보완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대한노인회익산시지회관은 1984년에 준공된 건물로 거의 40여년이 되어 누수와 균열이 발생하자 어르신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서둘러 건립을 추진했다.


인구밀도가 높고 접근성이 편리한 어양동 지역에 신축부지를 결정, 노인회관 건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2차례 실시하고 2021년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사전이행을 마쳤다


또한 2021년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에 이어 올해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시비 부담을 줄이며 조속한 건립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령인구 증가가 가속화되고 노인의 경제 및 사회활동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르신의 대표기관인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신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자부심 고취와 안전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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