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소방교 박용상 담당자가 소화기 사용법 교육하는 모습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기억과 감사’, 그리고 보훈 가치를 통한 미래세대 전승을 위해 보훈가족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2013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보훈청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보훈 가족댁에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익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및 소방교 박용상 담당자와 전북서부보훈지청 담당자가 함께 했으며, 보훈 가족의 가정에 안전을 선물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했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매년 보훈 가족을 찾아뵈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들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